Google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장성역에서 어머니가 나를 반기신다.

2008년 10월 18일

생각지도 않았는데,
장성역에서 어머니가 나를 반기신다.

1년 넘나들게 얼굴을 뵈드리지 않아
덕렬이 오빠 차편에 같이 오셨단다.

나락타작에 짚푸라기가 어머니 머리에 묻은 걸 떼어내며
우리는 손을 꼬옥 잡았다.

내일은 아버지 생신이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