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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2일 금요일

대부업체서 조회했다면 신용점수 포기해라

대출받을 때 이자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어떻게 하면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을까.


한국신용정보 관계자는 "우량고객 기준은 직장이나 자산 규모가 아닌 신용"이라며 "직장 지명도가 떨어지는 한계는 은행 예ㆍ적금, 대출, 신용카드 등 금융거래 실적을 많이 쌓아 신용점수를 올리는 것으로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개인신용관리의 최우선은 절대로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또 월급통장, 신용카드, 청약통장, 펀드 등 금융거래를 주거래은행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대출 또는 금융상품 가입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신용조회를 받으면 신용평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부업체에서 신용등급 조회한 적이 있다면 신용평가시 감점 폭이 매우 크다.

KCB의 `올크레딧`(http://www.allcredit.co.kr/)은 금융기관에 등록된 신상정보뿐만 아니라 카드정보, 대출정보, 보증정보, 연체정보, 신용조회정보 등 다양한 금융거래 내역을 언제든지 조회해 볼 수 있다.

한국신용정보의 `마이크레딧`(http://www.mycredit.co.kr/)과 한신평정보의 `크레딧뱅크`(http://www.creditbank.co.kr/) 등 다른 신용정보업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연 1만~2만원을 내면 본인 신용등급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있는 `크레딧포유`(http://www.credit4u.or.kr/)에서도 간단한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다. 무료란 게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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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21:3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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